
올릴 수 있는데까지올린 히든스팅
결장에서의 효용성이라면 물론 힛리감소가
상당히 큰 메리트로 다가오겠지만 사냥용으로 가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생각중입니다
예전 압타가 있었을때는 신도 힘신을 신고 있었고
결장은 거의 등한시하고 있었던 독왕이라
사실 결장에서의 효용성에 대해선 누구에게
충고해줄 정도로의 지식은 전무하다시피 한 상태
하지만 사냥용으로 키운 본인입장에선
출혈뎀을 보고 올렸는데 현재 50의 독왕이 올릴때까지 올린
히든스팅의 '출혈렙'이 무려 43 기본 확률이 100퍼라
깎여도 별로 안 깎일 것 같지만 플레이어가 아닌
하멜의 쥐녀석들이 레벨이 53에 상태이상저항이 높은애들한테
출혈확률이 뚝 떨어집니다 뭐 정말 확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히든은 자체적인 경직이 없기때문에
히든을 콤보로 넣으려고 하면 카운터 맞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뭐 사실 출혈이 걸려도 치고 카운터 맞는 건 그대로라는 것
그런데 그렇게 한대 맞아가면서도 출혈이 완전히 걸리지도 않고
물뎀1타만 주고 뚝 끝나버리죠 차라리
사냥에선 도발이나 베놈마인이 더 효용도 높은 것 같습니다
설마 몹을 상대로 힛리를 줄여서 효과를 봐야지
이런 생각을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액면의 출혈뎀만 보고
사냥용으로도 쓰면 좋겠구나 싶어서 올렸다간 실망하고 맙니다
결장에서야 힛리가 줄어들면 플레이어간 결투(PVP)란게 워낙 순간적인 찬스가
결투양상을 가르기 때문에 잘만쓰면 굉장한 고효율을 볼 수 있지만
사냥에서는 그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ps: PVP와 몹사냥은 천양지차입니다
몹사냥에선 어지간한 보스,네임드가 아니고선
이쪽과 몹의 스펙차이가 상당하죠
사용하는 기술이라던가 패턴이라던가
굳이 히든을 써서 힛리를 깎아 조금이나마
이쪽의 상황을 우월하게 해야 할만큼
능력이 엇비슷한 그런 아슬아슬한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결장에 가서 PVP를 하게되면 상대방은 사람입니다
그것도 능력이 보정되어서 엇비슷하게 만들어 지죠
위에 말씀드린 대로 아주 약간의 차이, 순간적인 찬스가
결장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럴 때는 히든스팅으로 힛리감소를 시켜 조금이라도
이쪽이 우월하게 하면 이쪽의 승률이 올라 간다는 점에서
아주 효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캔슬까지 찍어야 적절한 상황에 찔러넣어 고효율을 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덧글
왜 히든 출혈렙 이하냐면... 히든 출혈뎀이 다른 것들에 비해 무지막지 하지만 문제는 확률..
상태이상 렙 안보고 올인했다가 올렸다가
사냥에서 출혈이 잘 안 걸리는 데서 충격을 먹었죠
현재 하멜이 주 사냥터인데 거기만해도 쥐녀석들 렙만해도 53...
어려워...
온라인게임의 세계는 어려워...
ㅎㅎ;;;;
던파는 거의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