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먹는 페리카나

이야기의 발단은 어제저녁...
me:  맘, 닭값이 요새 오른데요

어머니: 사료값폭등말이지?

me: 닭고기 가격이 올라서 치킨패티를
쓰는 버거도 판매중지한다던데...
이러다 치킨집가격도 다 오르는 거 아닐까요

어머니: 내일 엄마 저녁까지 나갔다오니까 점심때 시켜먹어





ps: 전 절대로 시켜달라는 의미로 저런 말을 꺼낸 게 아닙니다
순수하게 닭값이 사료값때문에 같이 올라버렸다는
그런 심화적인 문제를 얘기하려고 했을 뿐(?!)
ps2: 맛있긴한데... 혼자 먹으니 쓸쓸해요 OTL
ps3: 13000원... 그냥 통으로놓고 보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저에겐 너무 양이 많아서
한번 시킨 걸로 3~4끼니는 먹으니까
한끼니당으로 나누면 일반적인 식사값과 비슷해요;

덧글

[배렁]

저도지금 닭시켰어요 네네치킨 'ㅅ' ...
혼자 'ㅅ' ...
생일날 'ㅅ' ... 아아아아아앙앍 더러운세상 ㅠㅠㅠㅠㅠㅠ

[UNOWEN]

해피버스데이 투~유~

[루이프]

흠 닭값이 많이 올랐다는데.. 뭐 난 치킨 먹으면 그담날 배속이 전쟁이 일어나서.. 잘 안먹는듯

[UNOWEN]

몸에 잘 안맞나보네

[츤제위집사]

혼자먹는 치킨....
눈물...ㅡㅠ

[UNOWEN]

크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