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를 찾아보아요 UN.OWEN ETC


요새 모코는 제방에선 매일 재채기를 해대길래
훨씬 따뜻한 누나방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을때만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누나방문만 닫아놓고
누나방안에선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게 풀어 놓아 주지요
매일 이렇게 적당히 풀어놓아 주지 않으면 사람 없을때
자기가 열고 나오거나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풀어놓아주면 자기가 원하는만큼 종종종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편하다 싶은곳에 폭 파고들어선 그자리에서 나오질 않는답니다

모코가 어디 폭 박혀있는지 찾아보세요~

누나방바닥이 따뜻하기도 하고
발도 아프기에 원하는 곳을 찾으면
이렇게 배를 깔고 푹 드러누워버린답니다
말그대로 등따시게 말이죠
아 이경우엔 배인가...


귀여운 모코를 보니
바가지 쓴것, 이어폰 고장등 여러 일때문에
답답했는데 속이 좀 편해지네요
모코 없었으면 어찌 누그러뜨렸을지...

덧글

  • 배렁 2008/11/27 21:57 # 답글

    헑 젠장 귀엽잖아 ....
  • UNOWEN 2008/11/29 02:55 #

    귀엽죠귀엽죠귀엽죠~
  • MHS의진리 2008/11/27 22:08 # 답글

    내손에 죽어간 애완동물이 너무 많아서.. 뭔가 키우기 무서워;
  • UNOWEN 2008/11/29 02:55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야
  • はひ 2008/11/28 01:17 # 답글

    하는짓이 꽤나 귀여운.. 제 집에서 키우면 왠지 스트레스로 죽을거 같은..
    가끔가다 망치질.. 타카질..콤프레셔.. 오늘은 자동때ㅃㅏ..
  • UNOWEN 2008/11/29 02:56 #

    소음에 민감하긴하죠
  • 크레아 2008/11/28 02:25 # 답글

    으어 눈이 똘망똘망한게 너무 귀엽네요 ㅠ
  • UNOWEN 2008/11/29 02:56 #

    귀엽지~ 왠지 귀엽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너무 기쁘다니까~
    당연히 귀엽지만 그래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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