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모코는 제방에선 매일 재채기를 해대길래
훨씬 따뜻한 누나방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을때만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누나방문만 닫아놓고
누나방안에선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게 풀어 놓아 주지요
매일 이렇게 적당히 풀어놓아 주지 않으면 사람 없을때
자기가 열고 나오거나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풀어놓아주면 자기가 원하는만큼 종종종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편하다 싶은곳에 폭 파고들어선 그자리에서 나오질 않는답니다
모코가 어디 폭 박혀있는지 찾아보세요~

누나방바닥이 따뜻하기도 하고
발도 아프기에 원하는 곳을 찾으면
이렇게 배를 깔고 푹 드러누워버린답니다
말그대로 등따시게 말이죠
아 이경우엔 배인가...
귀여운 모코를 보니
바가지 쓴것, 이어폰 고장등 여러 일때문에
답답했는데 속이 좀 편해지네요
모코 없었으면 어찌 누그러뜨렸을지...
덧글
가끔가다 망치질.. 타카질..콤프레셔.. 오늘은 자동때ㅃㅏ..
당연히 귀엽지만 그래도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