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신데렐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신데렐라
그야말로 영화로도 나오고 연극도 나오고
만화책도 나오고 어른을위한 각색소설도 나왔으며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진 신데렐라!!!
이번엔 오페라입니다!!!!
사실 처음 아버지가 표를 갖고 오셨을 때
신데렐라가 주제라는 이야기만 듣고 실망했었답니다;
개인적으론 VIP석이라고만 안했어도 오늘 아마 핑계대고
빠졌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빠지지 않은 게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번 '홍등'을 보았을 때는 부끄럽지만
졸았기에 이번엔 긴장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이 정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화려한 발레로 눈길을 끌면서
굉장히 개성적이며 그야말로 상상속의
신데렐라 언니캐릭터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우들과 독특하게 각색된 스토리들
특히 공연에 쓰여진 신데렐라작품의 초점과
각색된 스토리들은 아주 신선하게 보였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데렐라에서 아래와 같이 각색되면서
계모->새아버지
마녀->철학자(겸마법사?)
그리고 왕자와 시종의 계략,잠입등
상당히 여러가지 면에서 신데렐라이면서도
신데렐라와 다른 아주 개성만점의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언니역할을 맡으신 분들 김은지님과 김보경님의 실력은
오페라의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 제가 보더라도 정말 멋진 실력이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한번 더 보고싶네요
이런 재미는 헤드윅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신데렐라
그야말로 영화로도 나오고 연극도 나오고
만화책도 나오고 어른을위한 각색소설도 나왔으며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진 신데렐라!!!
이번엔 오페라입니다!!!!
사실 처음 아버지가 표를 갖고 오셨을 때
신데렐라가 주제라는 이야기만 듣고 실망했었답니다;
개인적으론 VIP석이라고만 안했어도 오늘 아마 핑계대고
빠졌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빠지지 않은 게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번 '홍등'을 보았을 때는 부끄럽지만
졸았기에 이번엔 긴장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이 정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화려한 발레로 눈길을 끌면서
굉장히 개성적이며 그야말로 상상속의
신데렐라 언니캐릭터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우들과 독특하게 각색된 스토리들
특히 공연에 쓰여진 신데렐라작품의 초점과
각색된 스토리들은 아주 신선하게 보였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데렐라에서 아래와 같이 각색되면서
계모->새아버지
마녀->철학자(겸마법사?)
그리고 왕자와 시종의 계략,잠입등
상당히 여러가지 면에서 신데렐라이면서도
신데렐라와 다른 아주 개성만점의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언니역할을 맡으신 분들 김은지님과 김보경님의 실력은
오페라의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 제가 보더라도 정말 멋진 실력이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한번 더 보고싶네요
이런 재미는 헤드윅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덧글
신데렐라를 잠시 생각했습니다.
12시가 다되어 도망갈때 유리구두를 신을채로 구두가 깨졌으면 어땠을까 하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