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모코 자신이 놀다 박살낸 종장난감 끝부분을 꽤나 재밌게 갈고 놀고 있었습니다
이녀석 은근히 부리힘이 장난 아닌지라 앵간한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제품은 다 깨먹고 있습니다
어찌된 게 깨먹는 순간은 전혀 볼 수가 없다는 게 의문이지만 말이죠(?!)
어쨌든 그렇게 깨먹은 종을 저렇게 잘 갖고 놀길래 그래도 사준 입장에서는
흐뭇~해 하면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종을 울린다기보다 계속 부리를 박고 아둥바둥 거리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물고 있지 않은데도 떨어지지 않는 상태라는 걸 발견...
갖고놀다가 플라스틱 고리부분이 부리에 꽉 껴버렸던 거지요;
그제사 노는 게 아니라 저게 끼어서 빼내려 한다는 걸 깨닫고 황급히 빼주었답니다
어지간히도 꽉 끼어있던 차라 빼는데 모코는 삑삑거리며 답답해하고
겨우겨우 빼주었더니 고마워하진 못할 망정 삑삑거리며 성질내고... OTL
이래서 자식놈(애완동물)은 키워봤자 소용 없다니까요 흑...
ps: 그리고 발톱 문제과 저번에 다친 발가락 문제로 병원 갔다왔는데
모코를 본 모두들 하나같이 귀엽다~라고 해주시더군요
그말에 아까까지 다운되어있던 전 순~식간에 날아갈듯한 기분이 //ㅁ//
역시 애완동물을 기르게되면 팔불출 확정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녀석 은근히 부리힘이 장난 아닌지라 앵간한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제품은 다 깨먹고 있습니다
어찌된 게 깨먹는 순간은 전혀 볼 수가 없다는 게 의문이지만 말이죠(?!)
어쨌든 그렇게 깨먹은 종을 저렇게 잘 갖고 놀길래 그래도 사준 입장에서는
흐뭇~해 하면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종을 울린다기보다 계속 부리를 박고 아둥바둥 거리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물고 있지 않은데도 떨어지지 않는 상태라는 걸 발견...
갖고놀다가 플라스틱 고리부분이 부리에 꽉 껴버렸던 거지요;
그제사 노는 게 아니라 저게 끼어서 빼내려 한다는 걸 깨닫고 황급히 빼주었답니다
어지간히도 꽉 끼어있던 차라 빼는데 모코는 삑삑거리며 답답해하고
겨우겨우 빼주었더니 고마워하진 못할 망정 삑삑거리며 성질내고... OTL
이래서 자식놈(애완동물)은 키워봤자 소용 없다니까요 흑...
ps: 그리고 발톱 문제과 저번에 다친 발가락 문제로 병원 갔다왔는데
모코를 본 모두들 하나같이 귀엽다~라고 해주시더군요
그말에 아까까지 다운되어있던 전 순~식간에 날아갈듯한 기분이 //ㅁ//
역시 애완동물을 기르게되면 팔불출 확정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덧글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그런 말은 터부시되는 발언이야!
간신히 빼줬더니 빼액 소리지르고 승질내고...삐졌다고 한동안 숨어있더군요.
모코도 저희 하늘이랑 비슷한 행동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니 웃어야 되나 울어야 되나...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