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모란앵무) 지름품

모코가 병원 갔다 온뒤에 발톱문제도 있고 아예 발톱갈이 횃대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는 김에 다른 분이 암컷이 하는 몸치장이라는 영상을 보았다가
...어라 이거 모코도 가끔 하는데 그럼 모코도 암컷?! 게다가 수컷이래도
이번에 한마리 더 들여오게 되었으니 알통도 필요해졌기에 알통도 마련!

나머지는 나무조각과 큰 방으롤 모코의 장난감이랍니다
원래 모코가 방울이나 공같은 거 굴리고 노는 거 좋아했는데 이전에 갖고놀던
작은 방울과 플라스틱 공들이 자주 부리에 끼어버리는 바람에 많이 고생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그 작은 방울과 공을 버려버리고 큰 방울과 나무조각을 사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장난감 하나를 거들떠도 안보다가 창고에 박혔는데 이번엔 부디 잘 갖고놀길...

덧글

[츤제위집사]

ㅎㅎ
의외로 까탈스러운 놈인듯..ㅎㅎ

[오웬＆귀공]

자신이 인간인 줄만 알고 있는지도 몰라요

by 오웬

[dokuri]

조심해야 되는게 서로 물어뜯는거 일듯..

[오웬＆귀공]

그래서 새로 새를 분양해 올 땐 꼭 기르던 애를 데리고 가서 맞선을 시켜줘야 해요
싸우지 않는 애를 데려오기 위해서 말이죠 그래도 싸우는 애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by 오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