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입대란... 귀공 ETC




내일 현역 입대하는 친구놈이 둘이나 됩니다.
 
것도 똑같은 부대로 말이죠... 뭔가 미묘하면서도 착잡한 이 기분이란...
내일은 전공이 들어서 마중 나갈 수 없다는게 한이 되는군요.

한 녀석은 교회친구이기 때문에 가족들과도 친한 관계로,
가족끼리 마지막 만찬(?)을 곧 하러 갑니다.

한 녀석은 중학교 동창인데, 거의 못 만나고 문자로만 주고받고 했는데,
좀 있다가 통화 한 번 넣어줘야겠군요.

진짜 입대를 하루 남긴 저 기분은 어떨까요... 저로선 도저히 알 겨를이 없습니다.

그저 잘 다녀오라고 기도해주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ㅠㅅㅠ

덧글

  • 교수 2009/03/23 19:04 # 답글

    직접 경험해보면 됨.

    빚내놔!
  • venom 2009/03/23 19:05 # 답글

    .....

    -by.venom
  • dokuri 2009/03/23 19:35 # 답글

    한... 1년 반정도 남았으려나요...
  • 루이프 2009/03/23 19:40 # 답글

    흠.

    나도 내년에 가니까..흠.ㅜㅜ
  • tore 2009/03/23 21:57 # 답글

    그전까진 역시 캠뿌스 라이쁘를 즐겨뽜야죠.
  • 콜드 2009/03/23 21:58 # 답글

    전 다녀왔음(퍽!)
  • 타코츠 2009/03/24 00:02 # 답글

    올해 7월에 신검받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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