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하루만에 도착한 밤양갱3개, 우메보시, 통김조림 그리고 송이버섯 후리카게입니다. 도착한 날 저녁 우메보시 빼고 하나씩 시식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반응은 OTL... 통김조림은 너무 짜고 냄새가 역했으며 송이버섯 후리카게는 송이버섯향이 확실히 진하게 나긴하는데 오히려 그 향이 저에겐 식욕감퇴의 효과를 가져오더군요.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밤양갱은 그냥 슈퍼에서 파는 연양갱과 감촉과 맛이 거의 동일합니다. 저것들만해서 가격이 4만5천원이 넘었는데 전부 실망이라 무척이나 돈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이번의 도쿄스낵지름은 대실패, 역시 일본음식에선 군것질거리 외에는 딱히 제 입맛에는 맞지들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초밥이나 라멘같은 요리가 아닌 반찬 계열은 더더욱...
ps: 우메보시는 안 먹어봤지만 예전에 먹었다가 맛없어!했던 그 우메보시와 색깔과 겉표면이 똑같아 보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맛이 좋았던 우메보시도 있었지만 찾기가 어렵더군요.
덧글
그, 밥에 뿌려먹는거?
예전 우리나라에서 뿌비또라고 유행했었던 거야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by.venom
by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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