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 마시긴 했지만 드링크(술) 리뷰는 정말 간만이로군요.
그리고 평소 맥주나 와인을 주로 마시기에 쓰지 못하고 있던
테위가 그려진 작은 글라스로 꿀꺽!!!!
*가장 자주 쓰던 요우무 글라스는 사망했습니다
오니고로시, 이름이 꽤나 유명한 청주이지만 사실 동일한 이름인 여러 종류의 오니고로시가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뭐 청주에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서 진짜! 청주는 무척이나 적고 구하기도 힘들다는 분도 계셨는데 일단 청주로 분류되어 있으니 청주로 적었습니다;
마시는 법은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차게 마셔도 좋은 오니고로시, 전 간편하게~ 차갑게 마셔보았습니다. 일단 달짝지근한 향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알콜향이 꽤나 강하게 느껴집니다. 맛자체는 부드럽게 살짝 달큰하지만 끝이 좀 텁텁하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뒷끝이 남는 맛...같았습니다. 덕분에 저번에 마셨던 청주보다도 더 독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오니고로시는 청주중에서도 꽤나 저렴한 축에 속하는 팩청주입니다. 전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는데 코스트코나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얼마든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ps: 저번 청주는 데워 마셔서였는지 더욱 부드럽고 끝맛이 깔끔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 원통하군요.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한번 마트에 가서 찾아봐야겠습니다. 라지만 저에겐 역시 맥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저 마트에 새로운 맥주가 들어와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덧글
그나마 맥주는 괜찮더군요..;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청주는 다른감
종이팩이라는 것만 빼고
by 오웬
술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팩에도 엄연히 여러 장점들이 존재했군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