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드림드래곤과 휩테일드래곤은 고민 없이 지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두종류는 알을 주워올 때부터 생각해놨었거든요. 데이드림은 구름위에 있으니 역시 텐시와 연관지어서 히나나위 데이드림! 휩테일은 색상이 미스치의 복장이 떠오르게 하기에 로렐라이 휩테일로 지었습니다.
풍선룡은 카와시로 벌룬~, 풍선룡의 설정중 가벼워지는 가스로 배를 채워 날 수 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매드사이언티스트?인 니토리가 관심을 가지고 키우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잡았습니다. 나이트버그 스트라이프의 경우 줄무늬용은 몸에서 빛나는 무늬로 벌레를 유인, 잡아먹는다고 합니다만 리글이 다른 대체먹이를 주면서 키우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한 건 등지느러미용들! 둘다 수컷,암컷 딱 커플로 나와서 커플을 찾는데 딱히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더군요. 코메이지 자매로 가려니까 이름이 중복되어서 무리! 키스메와 야마메로 가려니 키스메는 성이 나와있질 않아서 기각! 그래서 고민하다가 '마에리벨 한'과 '우사미 렌코'가 방금 화상으로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집어넣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뉴핑크드래곤들과 선라이즈드래곤인데 또 고민되네요. 쌍두룡(트윈헤드드래곤)의 경우는 이미 이부키 스이카로 갈 것이라 걱정 없지만 핑크 드래곤 암,수컷 짝과 선라이즈와 대응되는 선셋드래곤을 나중에 얻을 걸 생각하면 무척이나 매치시킬 캐릭터가 고민됩니다.
덧글
by 오웬
-by.venom
그런데 선셋이라니!!
by 오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