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쓰는 마무리글입니다. UN.OWEN ETC


1. 누나가 용돈을 줬습니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기분이 무척 풍족해지네요.
바보누나, 사회생활 초기라 쓸 돈도 많고 사고 싶은 것들도 많을텐데 월급은 초봉이라 적어서 고생이면서 동생한테 용돈준다고 하는 거 보면 왠지 찡하네요. 이 돈은 쓰지 않고 꼬박꼬박 모아뒀다가 나중에 누나한테 필요해질 때 다시 줘야겠습니다. 그때까진 얌전히 받으면서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2.
심심해서 웹코믹 용량을 보았습니다. 어느새 450메가가 넘었네요.
비록 원본과 같이 있다지만 원본과 기타 작성파일을 제외해도 벌써 150여장을 작업했군요.
다른 엄청난 작업량과 속도를 자랑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꽤나 뿌듯합니다. 
번역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고 아직도 실력이 많이 미숙한데도 세월은 아랑곳않고 흘러가는군요.
  
3.
어제 동생의 자취방에서의 밤입니다.
포엑스라거와 함께 수제소세지를 먹으며 가벼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바깥에선 신기하게도 개구리 울음소리가 너무나도 크고 선명하게 들리더군요. 그 개구리 울음소리를 음악으로 들으며 친한 이들과 술자리를 함께 한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것 같습니다.

4.
이것은 치킨박스이지만 치킨박스가 아닙니다. 타코야키 박스입니다.

5.
도쿠리님을 부러워한 게 며칠전인데 저한테도 메세지가 왔군요.
아무래도 이쪽 지인분중 한분이 동프 관련 이글루나 블로그들을 신청하고 다니시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 작디작은 이글루인데다 갈 길도 만리에 무척이나 미숙한 번역팀의 이글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관심을 갖고 호의를 베풀어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6. 비트매니아와 사키가 연달아 있는데 전 그걸 이렇게 읽었습니다. 바키매니아!!
아까 번역본문에도 적었지만 이상하게 웃긴 망상이 끊이지 않고 펼쳐지며 절 웃겨 죽이려고 드는군요. 바키가 비장한 표정으로 온몸의 근육이 울끈불끈거리며 패를 낸다거나 '이것이 바로 XX!!'라며 무술가들이 외치면서 마작하는 걸 상상하면 너무 웃깁니다. 어째 가면 갈수록 전 괴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ps: 바키를 모르시는 분은 그래플러 바키를 검색하시면 즐거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ps2: 아쉽게도 이번달은 어제 펑크가 나버렸군요. 원래 번역이 없는 날이라지만 간단한 포스팅정도는 했어야 했는데... 개근이 날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쉽군요. 

덧글

  • dokuri™ 2009/05/22 22:41 # 답글

    우왓 'ㅅ ' 얌스타다! 메이저다!
  • 오웬&귀공 2009/05/22 22:42 #

    ...카운터 어택!(후다닥)

    by 오웬
  • 츤제위집사 2009/05/22 22:58 # 답글

    뭐랄까..
    동생분 자취방의 컵이 왜 동방그림인지는 그냥 넘어가죠...ㅎㅎ


    그것보다 누나에게 돌려줄 생각을 하다니!!!
    착한 언논!!
  • 오웬&귀공 2009/05/24 23:44 #

    일부러 제 컵들을 갖다놓았죠 제가 쓸!

    by 오웬
  • venom 2009/05/22 23:00 # 답글

    우왓 메이져!

    -by.venom
  • 오웬&귀공 2009/05/24 23:44 #

    이야이야 소레 치가우

    by 오웬
  • Allenait 2009/05/22 23:20 # 답글

    포엑스라지 괜찮은가요?
  • 오웬&귀공 2009/05/22 23:22 #

    꽤나 맛있으면서 깔끔하고 좋아요. 가격도 그럭저럭이구요~

    by 오웬
  • 콜타르맛양갱 2009/05/22 23:56 # 답글

    우와... 컴에 에링이.... 다스케테 ERiNNNNNNNNNNN~!!!!(야)
  • 오웬&귀공 2009/05/24 23:44 #

    에링!!

    by 오웬
  • 2009/05/23 02:16 # 답글

    얌스타 뭔지 모르겠지만 축☆하
  • 오웬&귀공 2009/05/24 23:45 #

    생큐

    by 오웬
  • 빌라덴 2009/05/23 11:27 # 답글

    축하드려요~ [뭔진 모르겠지만]
  • 오웬&귀공 2009/05/24 23:45 #

    감사합니다.

    by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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