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다른 내용없이 아크릴케이스를 주문 그리고 도착했습니다.

그냥 케이스 없이 먼지가 쌓이는 걸 보고 있자니 너무 아쉬워서...
처음엔 위와 같이 배치하였습니다만... 이게 또 은근히 짜증나게 하더군요.
뚜껑을 끼우고 들어서 책장위에 올려놓으려니 그 사이에 자꾸 넘어져서는!!
무려 30분이나 걸려서 결국엔...

역동적인 전투준비자세였던 모습, 대사도 마치'싸워보자! 새전을 탈환하겠어!(?!)'가
어울릴 모습이었는데 이젠 '형이 좋은 말 할 때 새전 넣어라~ 응?'이라는 느낌이군요.
귀차니즘이 몸에 베었다는 게 아주 피규어를 통해서도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OTL
뭐... 그런데 이 포즈도 꽤나 맘에 드는군요! 당당한 느낌이라! 어찌되었든
아크릴케이스에 넣어 올려두니 보다 깔끔하고 멋지게 느껴집니다~
ps: 저는 블루몽키를 통해서 아크릴케이스를 구매했는데 2만원이 넘는 가격이더군요;
더 저렴한 가격으로 아크릴케이스를 취급하는 곳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크릴케이스가 좀 더 필요하게 되었는데 몇개 장바구니 담으니 10몇만원이 케이스값으로만
슉 빠져나가더군요. 생각보다 이게 꽤나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덧글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by 오웬
아크릴케이스는 검색해 보시면 모델러스 라는 업체가 좀 더 저렴하더군요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