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장수는 2.5코 마초, 1.5코 양호, 1코 동백, 1코 가후, 1코 유엽, 1코 악진입니다.
키카드는 전군돌격의 마초! 콤보같은 거 없이 그냥 전군돌격뿐입니다!
물론 보조로 찰나의 호령을 가진 양호와 이간의 계를 가진 가후가 있지만 말 그대로 보조일뿐...
일단 시작하기전에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적에게 타락의 춤을 쓰는 추씨가 있었거든요.
타락의 춤은 적,아군의 최대사기를 깎아버리는지라 안그래도 2색이라 최대사기가 줄어든 제게
있어선 최악의 적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초반 복병을 잘 써서 악진으로 공성을 넣었습니다.
운 좋게도 추씨가 타락의 춤을 추기 전에 전군돌격을 써서 약간 더 공성을 넣었고 추씨가
타락의 춤을 춘 직후엔 속도는 오르지 않지만 돌격데미지가 오르는 돌격투진을 대신 써서
상대방의 진군을 막았습니다. 그 뒤는 찰나의 호령으로만 간신히 버티고 승리!
사실상 전군돌격은 1번쓰고 찰나의 호령을 제일 많이 쓴 묘한 게임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무력도 많이 올려주면서 사기를 3밖에 요구하지 않기에
단색이든 다색이든 여러곳에 쓰이는 양호의 위력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단어설명
1. 전군돌격: 범위내 아군무장들의 무력이 조금, 돌진공격력과 속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3버젼 군웅 마초의 계략입니다.
2. 찰나의 호령: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아군의 무력을 올립니다.
3버젼 양호의 계략입니다.
3. 돌격투진: 범위내 아군의 무력과 돌격데미지를 올립니다.
허나 속도는 오르지 않기때문에 과신은 금물이며 곽가의 오의입니다.
4. 타락의 춤: 적 아군 모두의 최대사기를 반절 깎습니다.
3버젼 추씨의 계략입니다.
5. 퇴로차단: 말 그대로 계략에 걸린 적이 자성에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3버젼 동백의 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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