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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노스케 "흐음… 역시 갓파의 기술력은 무서운 걸. 도구점을 경영하고 있는 나로선 감명 받을 곳이 산더미야"
니토리 "그래? 뭐, 점주가 말하는 거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린노스케 "이 사람의 혼을 빨아들이는 사진기도 그렇고, 갓파가 만들어낸 도구는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어떻게 개발했는지 무척 흥미가 있어… 이거 원,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 걸"
니토리 "그거 칭찬하는 건지 마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네…"
린노스케 "칭찬하는 거야… 그리고 니토리, 지금 나한테 무슨 짓을 할려는 건 아니지?"
니토리 "엣? …무, 무슨 소릴까나~"
린노스케 "너한텐 저번에 덮쳐질뻔한 적도 있었으니까. 뭐, 더이상 그런짓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니토리 "그, 그건 살짝 폭주했다고 할까 …엣 그러니까 …응, 그게, 죄송합니다…"
린노스케 "더 이상 사과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지금은 이쪽에 어거지로 네 도구를 보여달라고 했는 걸. 내쪽이야말로 널 의심해서 미안했어"
니토리 "…응, 왠지 나, 재차 점주가 좀더 좋아졌어. 고마워, 점주!"
린노스케 "? …별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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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육식갓파의 재래!!!!!
오늘은 늦으고 싶어서 늦은게 아니라!
이글루가 뭐땀신지 느려졌으므로 느려진겁니다!!![…어이?]
ps.
전편 힘내라 발명가 - http://residentth.egloos.com/3028189 와 이어지는 편입니다!
덧글
그보다 니토리의 의도를 감지해낸 무시무시한 린노의 아호게 안테나 ㄱ-;;
by. 카케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