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OWEN ETC
- 2009/05/22 22:36
1. 누나가 용돈을 줬습니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기분이 무척 풍족해지네요.바보누나, 사회생활 초기라 쓸 돈도 많고 사고 싶은 것들도 많을텐데 월급은 초봉이라 적어서 고생이면서 동생한테 용돈준다고 하는 거 보면 왠지 찡하네요. 이 돈은 쓰지 않고 꼬박꼬박 모아뒀다가 나중에 누나한테 필요해질 때 다시 줘야겠습니다. 그때까진 얌전히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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